배우 김민정이 뜨거운 눈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KBS 특별기획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질투와 집념의 여인 매월 역으로 활약 중인 김민정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김민정의 진한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장면을 모은 것으로 질투의 화신부터 한 남자를 향한 끝없는 순애보까지 매월의 다양한 면면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정은 ‘장사의 신-객주 2015’를 통해 사랑에 대한 간절함, 눈앞에서 운명의 남자를 놓친 절망감과 죽음 앞에 놓인 두려움, 벅찬 기쁨의 눈물을 머금는 모습까지 매월의 여러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월의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 뒤에 숨겨진 운명의 남자 천봉삼(장혁)을 향한 애절함과 결코 가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허망함과 서글픔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처럼 김민정은 방송 내내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로 진심 가득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풍부한 감성과 강한 흡인력으로 매주 시청자를 매료시키며 극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