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101` 현역 걸그룹도 있다! 다이아 채연·캐시 참여 `눈길` (사진=다이아 공식 SNS)
[김민서 기자] Mnet 국민 걸그룹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에 그룹 다이아의 멤버 채연과 캐시가 참여한다.
채연과 캐시는 17일 다이아의 공식 SNS를 통해 "팬 여러분 저희 걱정 많이 하셨죠? 오늘부터 시작된 캐시와 채연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잠정 탈퇴 소식을 전했다.
앞서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습생 기간이 짧았던 채연과 캐시가 `프로듀스101`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다이아의 잠정탈퇴를 결정했으며, 다이아는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프로듀스101`은 각 기획사에 소속된 여자 연습생 101명이 참여하는 Mnet의 대형 프로젝트로, 각종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살아남은 최후의 멤버 11인이 데뷔한다. 현재 SM, YG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진하차한 3명을 제외한 98명은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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