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안재욱-임수향과 입맞춤
권오중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권오중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권오중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이다. 권오중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권오중이 KBS2 새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가제)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출연 소식을 밝혔다.
권오중이 맡은 윤인철은 한 번의 외도로 전 부인과는 이혼하고 외도녀와 재혼을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미국에 가 있는 걸로 속이고 사는 민폐 갑 캐릭터다. 다양한 분야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권오중의 매력을 오랜만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권오중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 가족극으로 안재욱, 임수향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KBS2 ‘연애의 발견’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정현정 작가와 KBS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