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모그 현상, '미세먼지 벽돌' 이럴수가

입력 2015-12-20 12:21  

▲(사진=채널A 뉴스 캡처)

중국 스모그 현상 중국 스모그 현상

중국 스모그 현상, `미세먼지 벽돌` 이럴수가

중국에서 스모그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벽돌`도 등장해 화제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최근 브라더 너트(34)라는 가명의 중국 행위 예술가가 자국의 대기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먼지 벽돌`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무명 예술가는 중국 스모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난 2013년부터 기획을 구상했고 올해 7월 실행에 옮겼다.

그는 총 100일간 대형 진공 청소기를 활용해 중국 주요 명소를 돌아다니며 먼지를 수집했다. 100일간 그가 모은 스모그는 무려 1550명이 하루 동안 마신 분량으로 알려졌다.

중국 행위 예술가는 지난달 29일 먼지덩어리를 모아 실제 벽돌과 같은 물체를 만들었다.

그는 먼지 벽돌을 만든 계기에 대해 "이 벽돌 안에 스모그가 가득하다.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고 스모그의 위험성을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