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393석 규모의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신규 취항합니다.
해당 노선은 일주일에 5번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호놀룰루에 같은 날 오전 9시 20분에 도착합니다.
호놀룰루에서는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 날 오후 4시 25분에 도착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타사와의 격차를 몇 년으로 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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