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확인 공식입장 "아버지로서 책임 지겠다, 단 소송은 계속"

입력 2015-12-21 12:39   수정 2015-12-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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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확인 공식입장 "아버지로서 책임 지겠다, 단 소송은 계속"
김현중 측이 친자확인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21일 한 매체에 "친자 확인 검사 이전에도 계속 `친자가 맞다면 책임을 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가 친자임을 알게 됐으니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겠다. 현재 김현중이 이 소식을 접했는지부터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친자 확인과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던 명예훼손 등 소송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 검사에 따르면 김현중 전 여친 최씨가 출산한 아들은 친자확인 검사 결과 부권 확률이 99.9999%로 나왔다. 김현중과 최 씨의 아들 사이에는 부자 관계가 성립한다.
김현중 전 여친 측 선종문 변호사는 다른 매체에 "서울대 법의학실 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 김현중이 친부일 확률이 99.999%로 나왔다"며 "김현중과 최씨 아들은 생물학적으로 부자 관계가 성립한다. 더이상 억측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 9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9일 법원이 지정한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았다.
김현중은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김현중 친자확인 공식입장 "아버지로서 책임 지겠다, 단 소송은 계속"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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