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취향 저격...크리스마스 선물도 성향에 맞추자

입력 2015-12-21 13:16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엄마 아빠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뭐든지 다 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지만 종류도 기능도 천차만별인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에 고민이 많아진다.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아이 성향에 따른 선물 선택 요령을 참고해보자.

★한겨울에도 에너지 넘치는 아이에겐 ‘실내 승용완구’

다리를 굴러 붕붕카를 이동시키는 행동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소 근육과 대 근육을 사용하게해 18개월 이후 아이의 신체발달에 도움을 준다. 외출이 잦아든 겨울, 에너지 넘치는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승용완구는 좋은 친구가 된다.

프리미엄 승용완구 브랜드 ‘본토이(Bontoy)’의 ‘프렌디멀(Friendimal)’은 뛰어난 안전성과 고래를 모티브로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된 고성능 베어링을 장착해 소음을 완벽히 차단해주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할뿐 아니라 2단계로 높이조절이 가능해 18개월부터 8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압둔 예비학생이라면 ‘책가방’

아이가 초등학교 예비 입학생이라면 첫 입학축하 선물로 핑크라이닝 초등학생 책가방 ‘키즈 아트백팩’을 선물해보자. A4용지보다 큰 사이즈의 책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실용성이 뛰어나고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코팅된 캔버스소재를 사용해 외부로부터 오염에 강하며, 가방 자체의 무게가 가벼워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앞면에는 그림을 그려넣을 수 있는 프론트 창이 있어 나만의 가방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끈 길이 조절이 가능해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앞치마 세트’

친구들과 함께하는 역할놀이는 아이의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 놀이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헤쳐 나가면서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 앞치마, 팔토시, 모자가 한 세트인 ‘뽀드미엘 에이프런 세트’는 소꿉놀이나 요리사 등의 역할 놀이를 진행하는 데 제격이다.

무독성 방수 코팅 처리된 앞치마는 물기와 오염에 강하며, 상단 부분에는 프릴과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췄다. 또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투스텝 단추가 있어 아이 성장에 맞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이 중요한 패셔니스타 아이들을 위한 ‘키즈패딩’

아이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높다. 그 중 추운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키즈패딩은 등원패션으로는 물론 연말모임이나 가족여행에서도 포근하게 입을 수 있어 좋다.

블랑101 키즈패딩은 기존의 스포티한 방한점퍼 스타일에서 벗어나 군더더기 없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톤 다운된 세련된 컬러감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화이트덕다운을 솜털 80%, 깃털 20%로 구성해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엄마 `껌딱지` 영유아 아기에겐 ‘애착인형’

엄마 `껌딱지` 영유아들에게는 보드라운 촉감의 애착인형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다. 독일 100년 전통의 발도르프 수제 인형 브랜드 캐시크루즈의 대표상품인 발
도르프 인형은 100% 천연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사랑스러운 얼굴이 특징이다. 캐시크루즈 발도르프 인형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놀이에 영감을 주도록 디자인 되었고, 독일 전통 헝겊인형에서 비롯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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