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인경연대회인 미스 유니버스대회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과 카지노 근처에서 20일(현지시간) 대형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역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역 신문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은 자동차 한 대가 대회가 열린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드 카지노` 바깥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27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상자는 사망 1명, 부상 37명이다.
현장에는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출동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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