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막아라' 지중해 식사법, 불가리아 음식문화는?

입력 2015-12-21 17:49  

▲(사진=JTBC 닥터의 승부 캡처)

`노화를 막아라` 지중해 식사법, 불가리아 음식문화

불가리아 음식문화 불가리아 음식문화

노화를 억제하는 지중해 식사법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영국 `의학 저널`이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은 신체의 노화를 늦춰 젊음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출신 전문가들이 10년 동안 5000여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중해 식단을 장기간 섭취한 간호사들의 세포 노화가 늦추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에서 이뤄지는 농산물 수확과 채집, 그리고 환경을 뜻한다. 좋은 환경에서 음식을 생산해 나누고 소비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지중해 연안의 각종 채소와 생선, 과일 및 올리브유로 이뤄진 식단은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DNA코드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중해 연안에서 채집한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 조직이나 세포의 훼손을 막아 급속한 노화를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장수 국가` 불가리아 음식문화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요구르트가 있으며 토마토를 곁들인 빵도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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