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출구전략,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정책
출구전략은 비상대책 보다 추진하기 어려우며 잘못 추진해 위기를 재발시킨 사례가 많다. 현재 美 Fed가 벤치한 일본은 출구전략을 실패해 잃어버린 20년이 도래했으며, 1930년 미국도 에클스의 실수로 경제대공황이 발생했다. 이와 같은 출구전략 사례에 대해 월가는 금리인상 이후 관심을 가지고 있다.
Q > 복합불황- 자산시장, 실물경기 간 악순환 침체
자산시장과 실물경기 간의 악순환을 복합불황이라 부르며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직후 주가하락으로 인해 복합불황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리인상→자산값 하락→역자산 효과) 복합불황의 대표적인 사례로 1990년 이후 일본의 장기침체가 있으며, 복합불황 급부상으로 인해 월가는 `티핑 포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Q > 티핑 포인트- 세계경제 순식간에 바꿔놓을 변수
`티핑 포인트`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며 애프터 쇼크에 내재되어 있다. 티핑 포인트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복합불황이 발생하며 금융위기와 또 다른 형태의 위기로 발생한다. 이렇듯 미국경제를 복합불황에 빠뜨릴 수 있는 부정적인 변수에 대한 이야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Q > 티핑 포인트 1- 美 자산시장 거품이 붕괴되는 경우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풍부한 유동성은 미국의 자산시장에 집중되어있으며, 안전자산이 미국 국채로 몰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미국 국채시장에서 flash crash가 발생할 수 있으며 거품붕괴 시 국제간 자금흐름이 흐트러져 티핑 포인트로 이어질 수 있다.
Q > 티핑 포인트 2- 재정절벽, 재정지출 갑자기 못하는 사태
미국은 금리인상 이후 경기조절책으로 경상수지 적자 관리를 중시하고 있다. 미국경제가 재정적자와 국가채무에 지속적으로 시달릴 경우 재정절벽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미국의 경기를 재둔화 시키게 된다. 또한 내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승리 시 재정절벽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될 수 있어 티핑 포인트와 연관 지어 야기되고 있다.
Q > 티핑 포인트 3- 유럽, 분리 독립, 회원국 탈퇴 움직임 확산
현재 유럽 내에서 분리독립이 확산되어 유럽연합 회원국의 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영국 브렉시트가 불거지고 있으며 프랑스, 핀란드, 덴마크 등도 유럽연합에서의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Q > 양대 통합 리더국- 프랑스, 탈퇴 움직임
현재 유럽 난민 문제와 테러 등으로 인해 당면 현안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으며 어느 때 보다도 독일의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이 점차 약화되고 있어 독일의 입지와 경기 또한 약화되는 추세이다. 향후 독일마저 흔들릴 경우 재정위기는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다.
Q > 아베노믹스, 日 국민의 마지막 희망
아베노믹스 추진 2년 동안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일본경제는 현재 `안전통화 저주`에 걸려있다. 이번 아베노믹스도 실피할 경우 엔화강세가 발생하게 되어 수출부진이 증대되고 경기 또한 더욱 악화된다. 더불어 아베 총리에 대한 신뢰도 하락하는 등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본경제에 잃어버린 30년이 도래될 수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우려가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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