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유래, 스트레스 심하면 살 찐다?

입력 2015-12-22 10:08  



스트레스의 유래 스트레스의 유래

스트레스의 유래, 스트레스 심하면 살 찐다?

스트레스의 유래과 관심을 모으면서 스트레스와 수면 시간도 비만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최근 美 UCLA 주디스 오를로프 정신의학과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피곤하면서도 일을 급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아드레날린 중독자는 일 중독자가 된다"고 밝혔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즉 스트레스 중독은 우울증, 심장질환, 체중증가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약 불면증, 근육통, 급한 성미, 소화불량, 잦은 감기, 불안감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스트레스 중독의 신호인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는 수면 시간과 더불어 의사들이 주목하는 비만 원인들로 알려져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수면시간이 부족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는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되기 때문으로, 이 호르몬은 내장 비만과 직결된다.

또한 수면 시간도 중요하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뱃살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비만 전문의들은 하루 7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비만과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시간날 때 마다 틈틈이 복식호흡과 명상을 병행하면 스트레스 감소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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