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근황, 카페 열어 생계유지…송종국 입장과 다른 전개? "변함없이 지원할 것"
박잎선이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카페를 운영하며 생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한 기자는 "최근 박잎선과 인터뷰를 했는데, 이혼 얘기가 나오고 나서 해외에 잠깐 머리 식히러 나갔다왔다더라. 카페를 내서 생계,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또 (박잎선이) 방송활동을 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더라. 지금은 쉽지 않겠지만 이혼 숙려 기간이 지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박잎선과 과거 요리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다며 "박잎선 씨가 뒤늦게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탈락했다. 보통 예능인이라면 서운해 할 수도 있지만 박잎선 씨는 탈락한 것을 진짜 서운해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10월 송종국과 2년 별거 끝에 이혼했다.
이에 송종국은 지난 10월 한 매체를 통해 이혼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송종국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가족과 특히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양육권을 지아 엄마에게 맡긴것은 아이들이 자라나는데는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종국은 "아빠인 내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아 엄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면서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잎선 근황, 카페 열어 생계유지…송종국 입장과 다른 전개? "변함없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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