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TV를 틀면 갖가지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름하야 ‘쿡방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오늘 뭐 먹지’가 최대의 고민인 우리! TV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기도 여러 번. 하지만 따라 하기엔 너무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 TV를 끄면 1초 만에 사라져 버리는 레시피에 오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우리!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 살기 위해 먹느냐고? 아니!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2015.12.21) 레시피]
청담동 며느리들의 냉장고엔 대체 뭐가 들었나! 이미 봤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어떤 재료가 쏟아져 나올지 궁금해지는 이유는, 바로 재료가 너무나 많기 때문. 오늘의 레시피 재료는 그 중에서도 알짜배기만 쏙쏙 골랐다. 대게, 게맛살, 닭가슴살로 이어지는 남의 살의 향연! 버섯과 치즈, 가지로 풍미를 더해 까다로운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박진희의 맛취향을 정직하게 관통한 이번 레시피!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나온다. 어쩐지 고급스러워 보여 도전 욕구를 불태우는 오늘의 레시피,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1.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샘킴 - 라자냐는 나자냐>
(1) 재료: 라자냐, 파프리카, 삶은 호박고지, 느타리버섯, 브로콜리, 가지, 닭다리살, 파르메산 치즈, 화이트 와인 식초, 토마토 소스, 슬라이스 치즈, 소금, 양파, 후추, 버터, 밀가루, 설탕, 올리브 오일
(2) 레시피:
하나.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뒤, 라자냐를 넣고 삶는다.
둘. 파프리카, 삶은 호박고지, 느타리버섯, 브로콜리, 양파, 가지를 잘게 썬다.
셋. 닭다리살을 잘게 썬다.
넷. 기름을 두른 팬에 으깬 마늘과 닭다리살을 넣고 볶는다.
다섯. 닭다리살을 볶은 팬에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뒤, 손질한 채소들을 넣고 함께 볶는다.
여섯. 팬에 버터와 밀가루를 넣고 볶아 루를 만든다.
일곱: 루에 우유와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넣어 베샤멜 소스를 만든다.
여덟. 볼에 화이트 와인 식초, 토마토 소스, 설탕, 소금, 올리브 오일을 넣고 섞는다.
아홉. 볶은 재료들을 넣고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넣는다.
열. 오븐용 그릇에 라자냐> 베샤멜 소스> 토마토 소스에 버무린 재료들 순으로 켜켜이 쌓는다.
열 하나.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베샤멜 소스를 뿌린다.
열 둘.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올린 뒤, 예열한 오븐에 넣어 익힌다.
열 셋. 오븐에서 라자냐를 꺼낸 뒤, 토치로 표면을 마저 익힌다.
2.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이찬오 - 대게 맛있는 따로 덮밥>
(1) 재료: 양파, 삶은 호박고지, 대파, 삶은 고사리, 맛간장, 표고버섯, 고추, 대게살, 삶은 문어, 참기름, 삶은 시래기, 다진 마늘, 맛술, 올리고당, 후추, 즉석밥, 달걀, 참기름, 소금, 깨
(2) 레시피:
하나.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둘. 팬에 삶은 호박고지를 넣고 함께 볶는다.
셋. 잘게 썬 대파와 삶은 고사리, 다진 마늘을 팬에 넣고 함께 볶는다.
넷. 채소를 볶던 팬에 물과 맛간장을 넣어 끓인다.
다섯. 팬에 맛술과 올리고당을 넣어 함께 끓인다.
여섯. 표고버섯과 고추를 썰어 팬에 넣은 뒤, 후추를 뿌린다.
일곱.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다.
여덟. 잘게 썬 대파를 얼음물에 담가둔다.
아홉. 대게살과 삶은 문어의 물기를 제거한다.
열. 물기를 제거한 대게살과 삶은 문어를 기름에 튀긴다.
열 하나. 채소를 넣어 끓인 덮밥 소스에 참기름을 넣는다.
열 둘. 덮밥 소스에 달걀물을 풀어 넣는다.
열 셋. 볼에 잘게 다진 삶은 시래기, 밥,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열 넷. 소금을 넣고 간을 한 뒤 잘 섞어준다.
열 다섯. 원형틀을 이용해 그릇에 시래기밥을 담고 깨를 뿌린다.
열 여섯. 다른 접시에 원형틀을 이용해 덮밥 소스를 담는다.
열 일곱. 덮밥 소스 위에 튀긴 문어와 대게살, 채 썬 파를 올려 완성한다.
3.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이연복 - 가지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1) 재료: 가지, 칵테일 새우, 소고기, 달걀, 파프리카, 밀가루, 감자 전분, 생강즙, 옥수수 전분, 마늘, 대파, 파프리카, 간장, 식초, 설탕
(2) 레시피:
하나. 가지를 편으로 썬다.
둘. 편으로 썬 가지에 밀가루를 묻힌다.
셋. 칵테일 새우의 꼬리를 제거한 뒤, 살을 으깬다.
넷. 적당한 크기로 썬 소고기와 으깬 새우살을 함께 다진다.
다섯. 감자 전분, 달걀물, 생강즙을 넣고 치댄다.
여섯. 밀가루를 묻힌 가지 사이에 소고기&새우 반죽을 넣는다.
일곱. 감자 전분, 옥수수 전분, 달걀물, 물을 섞어 튀김옷을 만든다.
여덟. 소고기&새우 반죽을 넣은 가지에 튀김옷을 입힌다.
아홉. 기름에 넣고 튀긴다.
열. 볼에 마늘, 대파, 파프리카를 잘게 다져 넣는다.
열 하나. 간장, 식초, 물,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열 둘. 접시에 가지 튀김을 담고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SPECIAL TIP. 음식을 먹기 전에 해야할 일은?
SPECIAL TIP. `냉부해` 58회의 명언은?
그렇다. 한식 일식 중식,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맛. 새겨 듣자.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2015.12.21) 방송화면 캡처)
ming@wowtv.co.kr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2015.12.21) 레시피]
청담동 며느리들의 냉장고엔 대체 뭐가 들었나! 이미 봤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어떤 재료가 쏟아져 나올지 궁금해지는 이유는, 바로 재료가 너무나 많기 때문. 오늘의 레시피 재료는 그 중에서도 알짜배기만 쏙쏙 골랐다. 대게, 게맛살, 닭가슴살로 이어지는 남의 살의 향연! 버섯과 치즈, 가지로 풍미를 더해 까다로운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박진희의 맛취향을 정직하게 관통한 이번 레시피!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나온다. 어쩐지 고급스러워 보여 도전 욕구를 불태우는 오늘의 레시피,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1.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샘킴 - 라자냐는 나자냐>
(1) 재료: 라자냐, 파프리카, 삶은 호박고지, 느타리버섯, 브로콜리, 가지, 닭다리살, 파르메산 치즈, 화이트 와인 식초, 토마토 소스, 슬라이스 치즈, 소금, 양파, 후추, 버터, 밀가루, 설탕, 올리브 오일
(2) 레시피:
하나.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뒤, 라자냐를 넣고 삶는다.
둘. 파프리카, 삶은 호박고지, 느타리버섯, 브로콜리, 양파, 가지를 잘게 썬다.
셋. 닭다리살을 잘게 썬다.
넷. 기름을 두른 팬에 으깬 마늘과 닭다리살을 넣고 볶는다.
다섯. 닭다리살을 볶은 팬에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뒤, 손질한 채소들을 넣고 함께 볶는다.
여섯. 팬에 버터와 밀가루를 넣고 볶아 루를 만든다.
일곱: 루에 우유와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넣어 베샤멜 소스를 만든다.
여덟. 볼에 화이트 와인 식초, 토마토 소스, 설탕, 소금, 올리브 오일을 넣고 섞는다.
아홉. 볶은 재료들을 넣고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넣는다.
열. 오븐용 그릇에 라자냐> 베샤멜 소스> 토마토 소스에 버무린 재료들 순으로 켜켜이 쌓는다.
열 하나.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베샤멜 소스를 뿌린다.
열 둘.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올린 뒤, 예열한 오븐에 넣어 익힌다.
열 셋. 오븐에서 라자냐를 꺼낸 뒤, 토치로 표면을 마저 익힌다.
2.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이찬오 - 대게 맛있는 따로 덮밥>
(1) 재료: 양파, 삶은 호박고지, 대파, 삶은 고사리, 맛간장, 표고버섯, 고추, 대게살, 삶은 문어, 참기름, 삶은 시래기, 다진 마늘, 맛술, 올리고당, 후추, 즉석밥, 달걀, 참기름, 소금, 깨
(2) 레시피:
하나.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둘. 팬에 삶은 호박고지를 넣고 함께 볶는다.
셋. 잘게 썬 대파와 삶은 고사리, 다진 마늘을 팬에 넣고 함께 볶는다.
넷. 채소를 볶던 팬에 물과 맛간장을 넣어 끓인다.
다섯. 팬에 맛술과 올리고당을 넣어 함께 끓인다.
여섯. 표고버섯과 고추를 썰어 팬에 넣은 뒤, 후추를 뿌린다.
일곱.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다.
여덟. 잘게 썬 대파를 얼음물에 담가둔다.
아홉. 대게살과 삶은 문어의 물기를 제거한다.
열. 물기를 제거한 대게살과 삶은 문어를 기름에 튀긴다.
열 하나. 채소를 넣어 끓인 덮밥 소스에 참기름을 넣는다.
열 둘. 덮밥 소스에 달걀물을 풀어 넣는다.
열 셋. 볼에 잘게 다진 삶은 시래기, 밥,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열 넷. 소금을 넣고 간을 한 뒤 잘 섞어준다.
열 다섯. 원형틀을 이용해 그릇에 시래기밥을 담고 깨를 뿌린다.
열 여섯. 다른 접시에 원형틀을 이용해 덮밥 소스를 담는다.
열 일곱. 덮밥 소스 위에 튀긴 문어와 대게살, 채 썬 파를 올려 완성한다.
3.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이연복 - 가지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1) 재료: 가지, 칵테일 새우, 소고기, 달걀, 파프리카, 밀가루, 감자 전분, 생강즙, 옥수수 전분, 마늘, 대파, 파프리카, 간장, 식초, 설탕
(2) 레시피:
하나. 가지를 편으로 썬다.
둘. 편으로 썬 가지에 밀가루를 묻힌다.
셋. 칵테일 새우의 꼬리를 제거한 뒤, 살을 으깬다.
넷. 적당한 크기로 썬 소고기와 으깬 새우살을 함께 다진다.
다섯. 감자 전분, 달걀물, 생강즙을 넣고 치댄다.
여섯. 밀가루를 묻힌 가지 사이에 소고기&새우 반죽을 넣는다.
일곱. 감자 전분, 옥수수 전분, 달걀물, 물을 섞어 튀김옷을 만든다.
여덟. 소고기&새우 반죽을 넣은 가지에 튀김옷을 입힌다.
아홉. 기름에 넣고 튀긴다.
열. 볼에 마늘, 대파, 파프리카를 잘게 다져 넣는다.
열 하나. 간장, 식초, 물,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열 둘. 접시에 가지 튀김을 담고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SPECIAL TIP. 음식을 먹기 전에 해야할 일은?
SPECIAL TIP. `냉부해` 58회의 명언은?
그렇다. 한식 일식 중식,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맛. 새겨 듣자.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8회 (2015.12.2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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