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비행기를 자주 타지 않거나 여행을 빈번하게 다니지 않아 공항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승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고자 `위안견`을 공항에 배치한 것.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덴버 등 주요 7개 공항에 배치된 개 230마리는 23일까지 사진도 찍고 재롱을 부리며
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잘 훈련된 개들이 병원에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에 착안, 공항에도 두기로 했는데
로스앤젤레스 공항은 자체적으로 1년 내내 애완동물을 공항에 배치,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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