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일정한 주기로 돌아오는 이같은 `럭키문`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동양에서 소원을 빌 때 상징처럼 등장하는 보름달과 서양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가 만나 탄생한 크리스마스 보름달을 럭키문이라고 부른다.
럭키문의 주기는 정확히 18.61년으로 대략 19년이지만, 윤년의 영향으로 세 번에 한 번씩은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온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뜨는 럭키문은 지난 1977년 이후 38년 만에 뜨는 것으로, 다음 럭키문은 앞으로 19년 후인 2034년에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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