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동아제약의 `모닝케어 강황`이 이색 프로모션으로 2015년 연말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왕십리, 종로, 강남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를 돌며 아침에는 강황죽을, 저녁에는 강황 꿀차를 `모닝케어 강황`과 함께 제공해 온 강황 푸드트럭에 이어 지난 3일에는 올바른 숙취문화 정착을 위해 인터넷 인기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이 숙취탈출 토크쇼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강황 푸드트럭은 1개월간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진행되어 직장인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아왔다. 당초 이달 23일 종료 예정이었던 동아제약 모닝케어의 강황 푸드트럭은 현장 인기에 힘입어 1개월 연장 운영을 다. 결정했연장 운영 결정과 함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닝케어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강황푸드트럭 호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 미래에셋(서울, 판교), 산본도서관 등 직장인 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호출도 줄줄이 이어졌다.
모닝케어 강황은 출시 당시부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SNS 입소문을 타면서 4050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숙취해소음료계에 젊은 바람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결과가 이번 호출이벤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모닝케어 강황`은 모닝케어 발매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으로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강황 성분을 기존 제품에 비해 파격적으로 늘렸다. SNS로부터 시작된 입소문이 이색 프로모션으로 한번 더 이슈가 된 데 이어 실제 소비자들의 기능에 대한 예찬이 더해져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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