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출범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센터의 법적 근거를 확보해 지역의 창업과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래부는 혁신센터를 통한 보육기업이 연초 45곳에서 509개로 늘어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벤처투자 펀드 확대와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 등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도 미래부의 성과로 꼽힙니다.
이를 통해 엔젤투자자 수가 크게 증가했고, 벤처기업의 수가 최초로 3만개를 돌파했다는 것이 미래부의 설명입니다.
민원기 미래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국민들에게 발표한 핵심개혁과제의 주요 성과를 확산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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