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유민상 대시'에 겸허히 죽음 선택…그렇게 싫은가?

입력 2015-12-23 16:10  


택시 홍예슬, `유민상 대시`에 겸허히 죽음 선택…그렇게 싫은가? (사진 = 택시 방송화면)


‘택시’ 홍예슬이 유민상의 대시를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개그우먼 홍예슬이 출연해 유민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홍예슬에게 "얼굴이 예뻐 인기가 많을 것 같다"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라며 입을 뗐다.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가 영화를 보자고 문자를 보내 동기를 데리고 나갔는데 다음 날 삐쳐서 내 머리에 소품 총을 대고 `너 사귈래? 죽을래?`라고 묻더라"며 "그냥 `쏘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예슬은 "이상형이 성시경이라고 했더니 유민상 선배가 `내게 오는 길`을 불러주더라"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성시경 노래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택시 홍예슬, `유민상 대시`에 겸허히 죽음 선택…그렇게 싫은가?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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