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가 14년 만에 5집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한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사업을 하고 있는 CEO 스타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임채무는 7위에는이름을 올렸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임채무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놀이공원 D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1989년에 개장한 이곳은 3000평 규모의 점폴린이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놀이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회전목마와 바이킹 등 10여종 놀이기구와 어린이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엔 눈썰매 까지 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임채무 경영난으로 어려움에 겪어서 2006년에는 휴업을 했지만 30억원의 거금을 들어 구조를 변경하고 3년 만에 재개관했다.
지금도 약 4천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아이들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채무는 어제(2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6개월 전 세상을 뜬 아내를 위한 신곡 `천생연분`을 소개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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