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국주, 민경훈에 사심 고백 “‘우결’ 찍고 싶어”

입력 2015-12-24 11:14  



‘라디오스타’ 이국주, 민경훈에 사심 고백 “‘우결’ 찍고 싶어”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수 민경훈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하늬,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다 알더라. 작가들도 알더라”면서 “민경훈씨를 정말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내가 하고 있는 라디오에 고정이다. 원래 고정 게스트를 하실 분이 아닌데 내가 붙잡고 있다”라며 “알면 알수록 점점 좋다. 어차피 내 남자가 안될거라면 ‘우리 결혼했어요’에 같이 나오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구라가 “민경훈이 요즘 약간 탈모가 진행되는 낌새가 있는데 아느냐”고 묻자, 이국주는 “모자를 쓰고 있어서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이국주, 민경훈에 사심 고백 “‘우결’ 찍고 싶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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