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결혼, `재벌 2세 연하남` 스캔들 재조명…결혼은 동갑내기와?
배우 정가은이 내년 1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스캔들이 새삼 화제다.
24일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이 2016년 1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 신랑과 1년 여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해 재벌 2세와의 스캔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정가은이 2살 연하의 모 대기업 회장 차남 윤 모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급격히 발전했으며, 지난 2월부터는 골프 치러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골프를 치며 알게 된 건 사실이지만, 같이 골프 치러간 것도 한 번뿐이다. 이제 막 친해지는 단계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선에 입상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도 활약해왔다. 지난해 SBS `주군의태양`과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정가은 결혼, `재벌 2세 연하남` 스캔들 재조명…결혼은 동갑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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