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이휘재 대상, 유재석 '무관왕'에 그치나…'쟁쟁한 경쟁자들'

입력 2015-12-27 17:31  


KBS연예대상 이휘재 대상, 유재석 `무관왕`에 그치나…`쟁쟁한 경쟁자들`

방송인 이휘재가 데뷔 23년 만에 KBS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유재석의 10년 연속 대상 행진이 막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이휘재는 이경규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차태현 등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휘재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 군과 함께 원년멤버로 활약 중이다. 또 장수프로그램 비타민의 진행으로 맡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휘재의 대상 수상으로 유재석이 남은 MBC,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에 실패할 경우 11년 연속 대상 수상 대기록이 무산된다.

유재석의 맹활약에도 무관왕의 기운이 올라오는 것은 쟁쟁한 경쟁후보자들 때문이다.

MBC의 경우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존재감을 증명하면서 대상을 점처놓고 있다. SBS에선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소림사`로 활약해온 김병만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유재석 역시 MBC에서 `무한도전`, SBS에서는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같이 겨루는 경쟁자들에 비해 특출나지는 않은 상황.

유재석의 대상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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