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편 누구? 국회의원 출마…16년만에 컴백 `선거운동 내조`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장윤정 남편 김상훈 전 (주)동특 회장은 29일 오후 2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 김상훈 전 회장은 현재 이 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 신분이다.
장윤정 남편 김씨는 특수화물 물류 전문업체인 동특을 운영했으며, 미국에서 생활하며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재외선거대책위원회 유세단장-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직을 역임했다.
김씨는 박대통령 지지 미주한인모임 `한미 HR포럼` 이사장직도 맡았으며, 지난해 초 장윤정과 두 딸 등 가족과 귀국 후 한국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장윤정은 남편과 포스터를 함께 찍었으며, 29일 기자회견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윤정 측은 "컴백에 이어 남편의 선거 운동도 돕게 됐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 1987년 미스코리아 진, 1988년 미스 유니버스 2위에 올랐다. 1999년 방송활동을 중단한 장윤정은 16년 만에 영화 `트릭`(감독 이창렬)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장윤정 남편 누구? 국회의원 출마…16년만에 컴백 `선거운동 내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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