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故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 열어

홍헌표 기자

입력 2015-12-28 16:49  



지난해 타계한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 청남빌딩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을 비롯해, 고인의 유가족 및 아주그룹, 신아주, AJ가족 임직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5시간 가량 진행된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연주, 추모영상 상영, 약력보고와 추모사 낭독, 법요의식, 헌화 및 분향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청남빌딩 1층 로비에서는 문태식 명예회장의 모습과 임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흉상을 제막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아주그룹 창업주인 문태식 명예회장은 참다운 기업인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제1회 동국청우상, 2005년 제1회 자랑스런 동국인상 등을 수상했고, 미국 경제전문지 Forbes가 선정한 2013년 `48 Heroes Of Philanthropy`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무엇이든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기업가로서의 일념을 몸소 실천하시기 위해 평생을 바치시고, 늘 웃음으로 저희들을 대해 주셨던 참다운 경영자였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