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신곡] 멜로디데이, 비는 내리고 순위는 오른다

입력 2015-12-28 18:24   수정 2015-12-28 18:27

[김민서 기자] 화제의 그 곡, 대체 뭐길래? <멜로디데이 2nd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

28일 정오, 멜로디데이의 신곡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이 공개됐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러나 의외의 선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 비는 내리고 순위는 오른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은 현재 음악사이트 엠넷에서 1위에 오른 상태. 또한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발군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OST를 비롯한 쟁쟁한 음원들 사이에서도 잘 살아 남은 이 곡, 멜로디데이의 또 다른 효자곡이 되지 않을까.


★ 겨울 감성 뽑았다 네 귀를 훔치러가


대체 어떤 곡이길래 단숨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을까. 멜로디데이의 신곡 `비가 내리면`은 멜로디데이 만의 깊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빅스의 래퍼 라비의 날카로운 래핑이 더해진 감성 발라드. 여기에 이승철, 규현, EXID, 나비 등과 함께 작업해 온 작곡팀 4번타자가 합세해 만들어낸 곡이다. 추위에 몸서리치는 이들의 얼어붙은 귀를 사르르 녹여줄 겨울 감성 발라드, 듣지 않으면 후회할 지도 모른다.




★ 멤버 여은이 쏘아올린 작은 공, 일명 `여쏘공`


MBC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로 등장, 9대 가왕을 차지한 멤버 여은. 방송의 위력은 남달랐다. 무명의 아픔은 길었으나 갈고 닦은 실력은 결국 빛을 발했다. TV 출연을 통해 단숨에 인정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는 동시에 `멜로디데이`라는 그룹에 호기심을 갖게 만들었다.

이미 지난해 12월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팝 발라드곡 `겁나`로 차트 롱런을 기록하며 음원 강자로의 면모를 보인 멜로디데이는 여은의 활약으로 대중 앞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 했던가. 이번 신곡 `비가 내리면`을 통해 바로 지금, 겨울 발라드계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이돌 랩 비둘기 빅스 라비, 지원사격 나섰다

빅스의 라비가 참여했다. 피처링 기대해 볼만 하다. 중저음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그의 랩은 감성적인 멜로디데이의 보컬과 어우러져 호평을 이끌고 있다. 라비는 “제가 좋은 기회에 멜로디데이와 `비가 내리면`이란 곡을 함께 작업하게 됐다. 서정적이고 옛 사랑에 대해서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노래다. 많은 분들이 찾고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고 멜로디데이도 제가 응원하겠다”라며 지원사격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냈다. 보컬 하나로도 풍족한 노래가 랩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 번 들으면 자연스럽게 한 곡 반복 재생을 하게 되는 바로 이 노래, 지금 들어보자. (사진=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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