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 등에 국내외 운항증명을 신청해 심사와 승인을 완료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일부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내년 상반기 첫 취항에 나설 계획입니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는 “안전교육 강화, 체계적인 안전운항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장 안전한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로 성장해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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