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 1월 3일 5개월 대장정 마무리

입력 2015-12-29 08:13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신데렐라’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1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내린다.

9월 충무아트홀 초연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신데렐라’는 개막 전부터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연말 대작들의 쟁쟁한 경쟁 속에서 매 티켓 오픈 마다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연일 예매랭킹 상위권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남 앵콜 공연이 결정되기도 했다. 성남아트센터 앵콜 공연에는 신데렐라 역에 김금나,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 박진우, 장미쉘 역에 박무진 배우가 새로이 합류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기존 동화 속 착하고 수동적인 신데렐라와는 달리 당차고 사랑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할 줄 아는 현대판 신데렐라를 선보였다. 이러한 현대판 신데렐라는 놀라운 특수효과와 마술 등 무대 기술의 도움으로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동화 속 세상을 현실로 구현시켰다. 3초 만에 누더기 옷에서 반짝이는 드레스로 의상이 변화하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하는 등 그 동안 국내 뮤지컬에서 선보인 기술력을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로 동화 속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렇듯 뛰어난 작품성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신데렐라’의 공연 종료를 앞두고 관객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정말 마법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화려한 무대와 동화 같은 스토리, 아름다운 넘버까지 정말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어릴적 동화를 읽으며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연말이라 바쁘고 힘든 와중에 힐링하고 가네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공연 끝날 때 까지 성남으로!!!” 등 뮤지컬 ‘신데렐라’에 대한 소감과 마지막 소회를 전했다.

화려한 무대 속 볼거리가 가득한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신데렐라’는 1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초연과 앵콜 공연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한 막을 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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