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첫 단독 콘서트 연다...박재범-로꼬-쌈디-그레이 총출동(사진=AOMG)
[조은애 기자] 힙합 레이블 AOMG가 설립 2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AOMG는 28일 네이버 V앱으로 진행된 생방송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말 인사와 함께 깜짝 콘서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레이블의 슬로건이기도 한 ‘Follow The Movement’. 특히 최근 설립 2주년을 맞은 AOMG의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어글리덕, 엘로, 후디, DJ펌킨, DJ웨건을 비롯한 AOMG의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2016년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3일 부산, 2월 21일 대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AOMG 관계자는 “그간 레이블 단체 콘서트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많았는데, 드디어 아티스트 전체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아티스트들 또한 첫 공연에 대한 설렘이 크다. 멋진 콘서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OMG 콘서트 ‘Follow The Movement’는 내년 1월 4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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