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어제(28일) 7명의 기금운용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권재완 AJ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본부장,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사모펀드부문 대표를 후보로 압축했습니다.
강면욱 전 대표는 대구 계송고와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투자신탁,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권재완 부사장은 대구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상업은행과 한미은행, 씨티은행을 거쳐 공무원연금공단 CIO, KTB PE 대표 등을 거쳤습니다.
이동익 전 KIC 투자운용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와 스틱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장과 KIC 대체운용실장, KIC 투자운용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정재호 대표는 보성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굿모닝신한증권, NH투자증권을 거쳐 새마을금고 CIO를 역임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차기 이사장이 선임이 마무리되는 내달 최종 후보자가 정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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