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말시상식] MBC연예대상, 다작의 김구라…유재석 뛰어넘을까?
MBC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김구라가 대상 경쟁자로 만났다.
앞서 KBS연예대상에서 방송인 이휘재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유재석의 10년 연속 대상 행진이 막을 내릴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브레이크를 건 인물이 김구라다.
MBC의 경우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존재감을 증명하면서 대상을 점처놓고 있다.
유재석 역시 `무한도전`에서 활약했지만 쟁쟁한 경쟁자 김구라 때문에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아직 불투명하다,
만약 유재석이 MBC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지 못하면 10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이 무산될 위험에 처한다. SBS 연예대상에서의 대상 수상만을 노려야하기 때문.
유재석의 대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2015 연말시상식] MBC연예대상, 다작의 김구라…유재석 뛰어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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