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양 (사진: SBS `썸남썸녀`)
방송인 레이양이 MBC `방송연예대상` 태도 논란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김지훈과의 소개팅도 새삼 화제다.
지난 7월 SBS `썸남썸녀`에서는 레이양과 김지훈의 소개팅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는 소개팅 이후 두 사람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대화에서 레이양이 "지금 시합장 가는데 떨려요"라고 말하자 김지훈은 "오늘은 리허설인가. 화이팅해요. 오빠는 일본왔어요"라고 친절하게 답했다.
또한 레이양은 김지훈에게 자신의 셀카와 머슬 마니아 대회 출전 당시의 모습들을 보내기도 했다. 이를 본 김지훈은 "여자가 이렇게까지 근육 만들기 힘든데, 존경해야 할 일이야"라며 감탄했다.
한편 레이양은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의 수상 소감 도중 지나치게 카메라를 의식하는 행동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