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강지영 언니 지동원 결혼
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
강지영 언니와 결혼하는 지동원(24) 연봉이 화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는 2011년 계약 당시 지동원에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연봉과 이를 상회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동원은 2011~2012 시즌 전남을 떠나 선덜랜드로 이적했지만 고전했다. "연봉이 아깝다"는 악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2012~2013, 2013~2014 시즌 두 차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 6골을 넣으며 부활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둥지를 틀었으나 다시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료와 주급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동원은 강지연 언니 강지은(26) 씨와 결혼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후 결혼할 예정”이라며 “예비 신부는 카라 강지영 첫째 언니다.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두 사람의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다. 양가 부모가 수락했고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이라며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하다. 조용히 배려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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