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임현규, 레이싱 모델 김단아와 결혼...로맨틱 웨딩화보(사진=㈜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조은애 기자] UFC 웰터급 파이터 임현규가 레이싱 모델 김단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임현규와 김단아는 임현규의 소속팀(코리안 탑팀) 감독의 소개로 만나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임현규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UFC에서 장래가 밝은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김단아는 여러 분야의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방송인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웨딩화보 촬영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신랑, 신부의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 덕분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이어졌고, 틈날 때마다 서로의 사진을 모니터링 해주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임현규는 "많은 운동선수들이 결혼 후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부 김단아는 "남자 다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도 있는 매력만점 신랑이다"라고 임현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현규와 김단아는 2016년 2월 21일 서울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괌은 임현규 선수가 첫 해외 단체 챔피언을 지녔던 장소이기에 두 사람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작이 될 전망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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