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VIXX), 2015 마무리는 역대급 퍼포먼스로…수트부터 제복까지 '여심저격'

입력 2016-01-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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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VIXX), 2015 마무리는 역대급 퍼포먼스로…수트부터 제복까지 `여심저격` (사진=젤리피쉬)

[김민서 기자] 그룹 빅스가 연말 가요제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빅스는 연말 3사 가요제에서 다양한 컨셉들로 꽉 찬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7일 열린 2015 SBS ’가요대전’에서 빅스는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사슬(Chained up)` 엔딩 무대에서 멤버 라비는 파격적인 상의 탈의로 완벽한 복근을 공개해 시청자는 물론 네티즌들까지 열광하게 만들며 연말 가요제 빅스 무대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30일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여섯 멤버가 제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오프닝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제복 차림에 더해진 칼군무는 빅스 멤버들의 더욱 짙어진 남성미를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했다. 이후 흰 셔츠에 가죽 스키니 팬츠를 매치한 의상으로 또 한번 차원이 다른 강렬한 `사슬(Chained up)’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31일 방송된 연말 시상식인 MBC ‘가요대제전’에서 빅스는 레드체크무늬 의상으로 복고미를 물씬 풍겼으며, 애교 넘치는 귀여운 안무로 ‘이별공식’ 무대를 선보이며 2015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평균신장 183cm의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는 빅스는 어떤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핏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이들은 2015년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도 파격적이면서도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한정판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빅스는 두 번째 정규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 발표 후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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