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 사진 = MBC 방송 캡처
마리텔 안정환-김성주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김성주와 안정환이 폭소를 유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3일 밤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MLT-19 생중계에서 김성주는 "중계할 때 선수들의 이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중계하기 어려운 선수들의 이름을 적어왔다"고 말했다.
이 중 4명의 선수를 골라 이름표를 붙이고 스태프들에게 닭싸움을 시켰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구라이 부랄, 지안 프랑코 졸라, 시바사키, 이브라히마 섹 등의 이름으로 닭싸움 중계를 진행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시바사키가 골을 잘 넣는다" "졸라 오버랩이 좋다" "부랄 킥 좋다" "섹 선수는 플레이가 아름다울 것, 골을 길게 가지고 있는다" 등의 해설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본방송에 100% 편집될 것 같다"며 "실제로 있는 이름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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