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마케팅 강화를 위해 OLED존과 LCD존 등으로 구성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먼저 OLED존에서는 TV용과 디지털 전광판(사이니지)용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두루말이처럼 말 수 있고 종이처럼 얇은 OLED 미래 컨셉트 제품 등을 전시합니다.
LCD존에서는 화면과 베젤의 경계를 없앤 TV용과 차량 곡면에 맞춰 3단으로 휘어진 자동차용, 노트북 등 모니터용 디스플레이 제품 등을 선보입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시장에 선제 대응해 지속적으로 시장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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