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오는 6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단열성능 향상과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하는 것입니다.
건축주는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공사비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시작 첫해에 352건에 불과했지만 2년만에 2,753건으로 7.8배 증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주 만족도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가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