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점 전문 P2P대출 플랫폼 펀다가 부동산 전문 핀테크 기업 엘리펀드와 손잡고 부동산 후순위 담보대출 상품을 공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펀다는 앞으로 엘리펀드의 부동산 담보 대출상품을 자사 홈페이지에 매주 공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IBK 기업은행 핀테크 드림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사는 P2P금융상품 개발 업무 협력과 공동 중개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상점 POS 매출분석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대출에 전념해 온 펀다는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까지 다루게 되면서 종합 P2P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안형수 펀다 리스크 총괄이사는 "엘리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동산 담보 P2P대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리펀드의 제1호 투자상품은 7일 정오부터 펀다 홈페이지(www.funda.kr)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