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NBA, 여의도는 유역비"
닮은 듯 다른 유명 시계 부티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44번가와 45번가 사이에 새롭게 문을 연 티쏘(TISSOT)의 타임스퀘어 부티크와 한국의 여의도 IFC몰에 오픈된 부티크가 닮은 듯 다른 특별함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먼저 최근 오픈된 뉴욕의 티쏘 부티크는 NBA의 첫 타임키퍼로 선정된 티쏘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NBA 스페셜 컬렉션 제품들이 진열되어 특별함을 갖는다.
또한 추후 시카고 불스, LA 레이커스,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 그리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포함한 다양한 팀들을 위한 스페셜 컬렉션 제품들을 진열할 예정을 밝혀 마니아들에게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반면 여의도의 IFC몰 부티크에도 다양한 컬렉션이 진열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티쏘의 모델로 선정된 유역비의 사진이 새로운 티쏘의 슬로건과 함께 걸려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티쏘가 2016년 신년을 맞아 모델인 유역비를 통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이번 이벤트는 티쏘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해 티쏘 온라인 페이지에서 직접 선택한 티쏘 매장에 방문하여 유역비와 티쏘의 새로운 슬로건을 배경으로 티쏘 아이템을 착용한 본인의 손목이 나온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매장 별 선착순 50명에게 티쏘 USB가 증정되며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유한 이들은 티쏘의 `슈망 데 뚜렐 (Tissot Chemin des Tourelles)` 워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 참여 후 시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