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송 호반베르디움 9단지` 3.3㎡당 900만원대로 착한 분양가 형성
한때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삼송지구가 `강북의 위례`로 급부상하면서 수도권 인기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입주 4년차를 맞은 삼송지구는 생활인프라가 속속 갖춰지면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억대 프리미엄까지 형성되고 있다.
실제 삼송지구에 위치한 `삼송2차아이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5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평균 3억9000만원선) 대비 프리미엄이 1억원이 넘게 붙었다.
◈ 삼송지구, 우수한 입지?편리한 교통?대어급 개발호재로 일산 집값 추월
이러한 이유에는 3호선 원흥역 개통, 신세계 복합쇼핑몰(올해 오픈예정) 개발, 이케아, 농수산 유통센터 등 대형 개발계획 등이 집값을 끌어올리는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삼송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도 쉬워 서울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원흥-강매 도로를 이용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호재 등으로 삼송지구 집 값은 이미 일산을 추월해 고공행진 중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삼송지구에서 이미 분양한 아파트 3.3㎡당 가격은 동산동 1336만원, 삼송동 1247만원, 원흥동 1227만원선이다. 일산 장항동(1148만원), 대화동(993만원)보다 높다.
◈ 삼송지구 마지막 3.3㎡당 900만원대 아파트 `삼송 호반베르디움 9단지`
청약 시장이 과열되면서 분양가격이 치솟자 분양가에 따라 성적표가 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입지와 브랜드 파워만 믿고 고가에 분양한 단지는 미계약이 속출하고 있는 반면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단지에는 수요자가 몰리며 선전하고 있는 것.
건설업계도 최근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분양가 경쟁력을 승부처로 내걸면서 이른바 `착한 분양가`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삼송지구 9블록에 위치한 `삼송 호반베르디움 9단지`는 무려 5년전 분양가에 15% 할인혜택까지 더해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일부 세대(전용면적 106~109㎡)에 한해 3.3㎡당 900만원대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웠다. 발코니 확장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단지가 위치한 삼송지구 평균 시세 약 1250만원의 72%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하면 인근 아파트 전셋값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전용면적 106㎡, 108㎡, 109㎡의 아파트를 최저 3억98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5년전 분양가에 15% 분양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 만큼 장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투자가치 역시 높다.
◈ 총 2184세대 삼송 최대 `호반베르디움 타운` 형성, 대단지 프리미엄 누려볼까
A9블록에 위치한 `삼송 호반베르디움 9단지`는 삼송지구 A21, A22와 함께 총 2,184가구의 `호반베르디움 타운`을 형성한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송 호반베르디움 9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에 전용면적 84~109㎡, 총 35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조성이 완료되어 있어 빠른 입주가 가능한데다 수요자들이 직접 완성된 집을 보고 동·호수까지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입지는 탁월하다는 평이다. `호반베르디움9단지`는 삼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삼송지구를 둘러싼 북한산 국립공원은 물론이고 단지 서측으로 총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있어서 사계절 골프장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주차공간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사계절 아름다움을 뽐내는 화원, 단지의 전경이 그대로 투영되는 반사연못, 부속정원,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적용한 친환경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은 물론 게스트하우스에 스크린 골프장까지 갖추고 있다. 분양문의는 02-6116-836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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