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카라 해체 목전' 갈 곳 모를 허영지... 네티즌 "영지야 힘내"

입력 2016-01-06 15:54  

 

카라의 해체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카라의 멤버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는 2월 초를 끝으로 DSP 미디어와 작별한다. DSP 미디어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하는 상황이나, 계약 만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탈퇴`나 다름없다.

세 사람의 탈퇴설이 도는 시점에 허영지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2014년 8월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는 아직 DSP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원년 멤버 없이카라라는 그룹을 계속 이끌어나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허영지의 향후 가능 플랜은 크게 두가지다. 솔로로 데뷔하느냐, 새 멤버를 꾸려 DSP의 새 걸그룹으로 출격하느냐다.

한편 해당 소식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이하와 같다.

다음 뉴스 캡처

네티즌들은 허영지의 향후 행보에 걱정과 응원의 댓글을 보내고 있다. 허영지가카라 합류 이후 귀여운 외모에 통통 튀는 끼를 살려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어 멤버들 도움 없이 인지도를 쌓은 결과물로 보인다.

한편 DSP 미디어가 카라 해체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허영지의 향후 플랜을 어떻게 구상 중일지 궁금증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조만간 정리해서 공식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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