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우, EXID '위아래' 추며 흥 폭발…댄싱머신 '폭소'

입력 2016-01-07 08:04   수정 2016-01-07 08:05




▲ `라디오스타` 김승우, EXID `위아래` 추며 흥 폭발…댄싱머신 `폭소`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김승우가 만취댄스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배우 4인방의 주량에 대해 "김승우, 오만석, 이태성, 김정태 순이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김정태는 "해 뜰 때까지 술을 마셔서 힘들다. 내가 둘째인데 분위기상 갈 수가 없다. 항상 정신이 나가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말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 술이 들어가면 어느 순간 지킬앤하이드처럼 모습이 변한다"며 "김남주도 같이 변한다. 얼마 전 시무식 겸 회식을 했는데 배우들은 전원 사망, 신인은 실종, 김남주는 의식 불명 상태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김정태의 폭로에 당황하던 김승우는 "술에 취하면 추는 댄스를 춰달라"는 요청에 곧장 EXID의 `위아래` 춤을 춰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우, 김정태 주연의 영화 `잡아야 산다`는 새해 첫 추격코미디극으로 7일 개봉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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