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량 혈관질환↑, 뇌졸중 전조 특징은?

입력 2016-01-07 17:15  


지방량 혈관질환↑, 뇌졸중 전조 특징은?

지방량이 많을 경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신애·안철우 교수팀은 7일 체성분 분석과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 검사를 동시에 받은 1천 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 내용은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 (Cardiovascular Diabetology) 최근호에 실렸다.

한편, 이런 가운데 뇌졸중 전조증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한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구·급·차·타·자’로 요약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구. 구토와 벼락 두통이 생길 때
급. 급하게 옆에서 손을 뻗어도 모를 때
차. 차렷 자세로 못 서 있을 때
타. 타타타 발음이 안 될 때
자. 자기도 모르게 한쪽 입고리만 올라가는 미소가 될 때.

뇌졸증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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