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주의, 보급 식품은?
비타민D 결핍주의 소식이 전해졌다.
한 대학병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알레르기 비염 발생 위험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비타민D 보급이 중요하다. 맑은 날 밖에서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가 생성된다.
또 `계란 노른자` 등에도 비타민D가 들어있어 균형잡힌 식사법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유제품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이 바뀌면서 꽃가루와 황사 등이 코의 점막을 자극해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최근 4년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대부분 가볍게 지나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일 콧물·코막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