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전세계 환자 1억 명 만드는 ‘역대급 질병’ 대공개

2050년 전세계 환자 1억 명 만드는 ‘역대급 질병’ 대공개
"알츠하이머 유행병처럼 번질 것…2050년 전세계 환자 1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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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전세계 환자 1억 명을 만드는 놀라운 질병은 무엇일까. 2050년 전세계 환자 1억 명을 만드는 병명이 외신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50년 전세계 환자 1억 명이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알츠하이머가 유행병처럼 빠르게 확산하면서 2050년에는 환자 수가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기 때문.


그러면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의 론 브룩마이어 교수는 이 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가 앞으로 공중보건에 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전세계 알츠하이머 환자는 지난 2005년 2573만 명에서 2015년 3526만 명으로 100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문제는 증가 속도가 앞으로 더욱 빨라진다는 것. 이 매체에 따르면 2030년에는 5655만 명에 이르고 2050년이 되면 지금의 3배 가량인 1억 6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브룩마이어 교수는 추산했다.
2050년 전세계 환자 1억 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이다” “무섭다” “건강을 챙겨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민지 기자 / cmj@wowtv.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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