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퀸’ 리디아가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OST로 2016년 활동을 시작한다.
2010년 데뷔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 OST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음악활동을 펼쳐온 리디아는 ‘다 잘될 거야’ OST ‘그립고 그립다’를 8일 공개한다.
신곡 ‘그립고 그립다’는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이 의기투합해 절제된 슬픔을 담는데 주력한 발라드 곡이다. 가슴 아픈 이별을 되삼키며 아픔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사와 리디아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더해져 애절한 감동을 준다.
‘정말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눈물이 날만큼 그립다 / 가슴 깊이 박혀진 사랑 빼낼 수 없어’라는 후렴구는 사랑의 아픔을 곱씹으며 이겨내는 극중 인물의 심경을 그리는 곡으로 완성됐다.
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허정민 등 출연진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OST도 호응을 이끌었다.
‘다 잘될 거야’ OST에는 반하나, 브이원(V.ONE), 우은미, 곽태훈, 한경일, 모니카(배드키즈)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참여해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리디아의 신곡 ‘그립고 그립다’는 희망차고 신바람 나는 세상에 살기를 소원하는 내용이 그려지는 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내면을 담은 진정성이 깃든 노래”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OST Part.8 리디아의 ‘그립고 그립다’는 8일 멜론, 엠넷 등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