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강하늘 전격 합류...드디어 뭉친 '포스톤즈'

입력 2016-01-08 11:31  



▲`꽃보다 청춘` 강하늘 전격 합류...드디어 뭉친 `포스톤즈`(사진=tvN)

[조은애 기자] 배우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에 합류했다.

8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2화에서는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는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스스로를 ‘세 명의 돌머리들’이라는 뜻의 ‘쓰리스톤즈’(three stones)라고 일컫는 정상훈-조정석-정우 조합에 막내 강하늘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된 ‘포스톤즈’(four stones)가 더욱 치명적인 바보 매력과 강력한 웃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하늘을 ‘꽃보다 청춘’에 합류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강하늘 낚기’ 작전의 전말이 밝혀진다. 네덜란드에 화보 촬영을 하러 간다는 거짓말에 속아 턱시도 차림에 비닐봉지를 손에 들고 한겨울 아이슬란드에 내던져진 강하늘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강하늘은 또 자신의 합류 소식을 모르고 있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세 형들을 놀라게 하기 위한 특급 작전을 펼친다. 형들의 주변을 맴돌며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강하늘의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쓰리스톤즈`는 그토록 원하던 아이슬란드의 최대 폭포 ‘굴포스’로 첫 여정을 떠난다. 굴포스로 향하던 중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거센 눈보라가 불어오자, 이들은 또 한 번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개최하며 지난 첫 방송에 이어 ‘회의 인류’다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동화 같은 도시 레이캬비크를 밝히는 빛 할그림스키르캬에 올라 황홀한 풍경에 감탄하며 아이슬란드 여행에 점점 더 빠져드는 청춘들의 모습이 색다른 낭만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재미를 예고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오늘(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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