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제5회 명품 함안곶감축제 개최

입력 2016-01-08 14:50  

달콤하고 쫄깃한 곶감부터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 탐방까지


제5회 함안곶감축제가 축제 방문객을 위해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풍물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명품함암곶감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곶감만들기’, ‘감껍질 빨리 깎기’등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곶감나눔행사’와 ‘곶감경매행사’를 통해 명품 간식인 함안곶감을 무료로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월 16일은 함안곶감축제를 축하하는 ‘화천농악’ 공연이 준비됐다. ‘화천농악’은 경상남도무형문화재 13호로 진정된 농악으로 영남?서남지역 특유의 씩씩하면서도 구성진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화천농악’에 이어 곶감농가를 격려하기 위한 ‘함안곶감농가 결의문 낭독’과 ‘곶감축제 여는 시 낭송’도 진행된다. 오후에는 ‘천연염색 패션쇼’, ‘초청가수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월 17일은 ‘다함께 만드는 곶감말이떡’ 행사와 ‘아무나 노래방’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이병주 연주자가 ‘제5회 명품함안곶감축제’를 축하하는 색소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은 특히 오후 4시부터 ‘곶감깜짝세일’을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이 명품 함안 곶감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함안곶감축제는 축제와 더불어 함안군의 청정자연과 다양한 유적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여항산 둘레길은 완만한 산자락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과 생태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입곡군립공은 입곡저수지에 위치한 곳으로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조화를 이루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함안군은 아라가야 문명의 중심지로 많은 유적지와 문화제를 보유하고 있다. 함안박물관은 2005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곳으로 아라가야를 비롯한 여러 문화제를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대여유물 140여 점과 기탁유물 1,000여 점 등 총 1,140여 점의 유물들을 전시?수장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곶감축제와 함안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통해 오감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함안곶감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제5회 함안곶감축제는 1월 16일(토)부터 1월 17일(일)까지 함안체육관(함주 공원 내, 함안IC 옆)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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