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은 다르다, “재수 성공 비결은 학생의 잠재력 이끌어 내는 것”

입력 2016-01-08 17:34  

수학과 홍태영 강사, 학생의 자신감 회복으로 성적향상 이뤄내 명문대 지원 가능케 해


2016년 대학입시가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 정시 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한 많은 학생들은 재수를 생각하는 때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공부에 대한 어려움으로 쉽게 재수에 도전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회복이라고 조언한다.

재수기숙학원인 강남하이퍼문과기숙학원 홍태영 강사는 재수정규반 홍○원 학생의 예를 들며 수능에서 본인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서○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홍○원 학생은 국어와 논술을 잘 해 평소에 1등급을 받아 왔다. 하지만 수능 때 느닷없이 3등급을 받으며 좌절을 경험했다. 더욱이 평소에 힘들어하던 수학 과목에 자신감이 크게 결여돼 있던 상황. 결국 수능에서 상위누적 16.5%로 수시와 정시에 모두 탈락했으며 내신도 5.49로 높지 않았다.

홍태영 강사는 홍○원 학생에 대해 “선행반부터 계속 지켜본 결과 약간 예민한 편으로 초반에 문제풀이 실수도 잦은 편이었다”면서 “특히 자신감이 너무 결여되어 수학에 대한 심리적인 트라우마까지 있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홍 강사는 이어 “수학 강화반에서 쉬운 문제들부터 훈련을 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고 지속적인 학습 상담을 해 준 결과 6월 모의평가 시험부터 진전을 보이여 상위누적 2.4%를 기록하더니 9월 모의평가 시험에서는 상위누적 0.4%로 성적이 아주 좋게 나와 그 동안의 잠재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결국 연고대 기준으로 표점 상위누적 0.35%가 나와 가군에서 서강대 경영, 나군에 연세대 의류, 다군에 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원 학생은 특강 3개를 꾸준히 신청해 듣고 학원 내에서의 무료특강도 되도록이면 모두 수강하려고 할 정도로 공부 욕심이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심야자습 등으로 무리하게 체력을 쓰지는 않았으며 쉴 때는 충분히 쉬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홍 강사는 “홍 학생이 초반에는 초초하고 불안한 마음에 다소 무리한 계획들을 세웠으나 꾸준한 학습 상담을 통해 본인 여건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간 것이 수능성적 향상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9월 모의평가 시험 이후 심리적으로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도 2016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홍태영 강사는 홍○원 학생의 재수 후기를 통해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정규반을 찾는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재도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수기숙학원 추천 리스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남하이퍼문과기숙학원은 현재 2017년 입시를 대비하기 위한 정규하이퍼반을 모집 중이며 2월 14일 개강 예정이다. 1월 16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하이퍼 재수성공전략 설명회를 열고 재수성공의 키워드 및 성공을 위한 최상위권 학습전략, 2017 최상위권의 입시쟁점 등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홈페이지(http://h2.hyperacademy.co.kr)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