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유희열 `공주님안기` 가뿐 성공...천하장사?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옥주현이 넘치는 `힘`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무대에서 그렇게 기물파손을 한다던데..`라는 유희열의 말에 뮤지컬 공연을 하다 빗자루를 부러뜨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옥주현은 "아마 80kg까지 드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며 "오빠(유희열)를 업을 수도 있고, 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보기와 다르다는 유희열을 양팔로 번쩍 안은 채 무대를 빙그르 돌아 보는 이들을 포소케 했다.
한편 유희열은 "걸그룹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57~59kg를 왔다갔다한다"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옥주현, 유희열 `공주님안기` 가뿐 성공...천하장사?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